제 47회 고려대 기업교육 한마음워크숍 후기

지난 주말, 47회 한마음 워크숍이 끝났습니다. 

전체 행사를 주관했던 45기 선배님과 단체 장기자랑을 준비했던 47기 후배님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45기 선배들을 도와 일손을 보태면서, 한편으로 어찌보면 가장 속편한 한마음 워크숍을 보냈습니다.

이제 하반기에는 저희 46기가 준비하게 될테지요. 

1학기에는 신입생 단체장기자랑 준비로 정신 없을 것이고. 

3학기에는 행사를 주관하는 섬김이 기수로서 힘들 것이고, 

4~5학기에는 논문을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 앞설테니 2학기가 가장 여유롭지 않을까요? 

처음으로 여유있게 행사를 전체를 바라보니(선배들을 돕긴 했지만 정식으로 맡은 역할은 없었기에),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더 마음에 남는 것은 2일차 오전에 진행되었던 교우회장님의 특강이었습니다. 

대학원생으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교우회장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올해는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마음만 먹고 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을 한번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이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아무쪼록 이번 학기도 힘내서 공부하겠습니다.